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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반 교육생 3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돌아오는 농촌, 생동하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인의 주요 의견은 ▲귀농·귀촌인 전담상담소 설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다양화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의 장 마련 ▲농업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건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간담회의 좋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겠다”면서 “광양으로 귀농·귀촌을 선택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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