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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팀에게는 활동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도내 거주하고 있는 구성원의 70% 이상이 만18세~39세 청년으로 이뤄진 5인 이상 청년공동체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이다.
지원 분야는 ▲‘젊음의 거리’ 정책 발굴 활동 ▲청년 플리마켓 기획ㆍ운영 ▲청년공동체 간 네트워크 운영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지역 봉사, 문화ㆍ예술 활동, 지역홍보, 지역사회 연구조사)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 대표자는 오는 25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20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홍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061-797-19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청년공동체 활동은 우리 시의 현안인 ‘젊음의 거리’, 이와 연계한 플리마켓 운영까지 사업 대상이자 주축인 청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직접 사업 기본구상부터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우리 시가 청년공동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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