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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초석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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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초석 다졌다

- 11~12일‘2023 핵테온 세종’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성료
- 7개국 47개 팀 174명 본선 출전, 한국‘LEWH’대상 영예
- 3,000명 참여 컨퍼런스·기술전시회·채용박람회 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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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세종), 홍익대학교(세종)가 주관하는 2023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발굴하고 정보보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해 국내대회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세계 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후원기관으로는 국가정보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숭실대학교,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세종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이번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지난 3월 25일 치러진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47개 팀(국내 33, 해외 14) 174명이 참가하여 총 상금 6,5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본선 대회는 포렌식, 암호학 등의 문제풀이(Jeopardy) 방식과 대회를 위해 준비한 가상 서버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그바운티 방식인 ‘실시간서버공격(EHRS)’의 혼합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한국의 ‘LEWH’팀이 시종일관 엎치락뒤치락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승부 끝에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LEWH’팀은 실시간 서버공격 경기에서 참가팀 가운데 가장 많이 가상 서버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한국의 ‘해커노동조합’, ‘멋지다 연진아!’ 2팀, 우수상은 한국의 ‘사이코우스시’, ‘세종대학교’, ‘KAIST GoN’, ‘GoKor’ 4팀, 특별상에는 한국의 ‘CorKy’, ‘The Goose’, ‘chatGPT’ 3팀 등 총 10팀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된 기업기술(제품)박람회에는 사이버보안 분야 23개, 스마트시티 등 분야 1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에도 많은 참가자가 구직 상담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화이트 해커를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국제 해킹대회 우승자 등 초청 강연 ▲동형암호기술 ▲인공지능(AI) 보안관제 ▲스마트모빌리티 ▲자율주행 기술 ▲챗GPT 등 최신 기술과 관련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 강연도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2023 핵테온 세종에는 경진대회 예선전 및 본선, 기업 기술(제품) 전시회, 강연 등에 총 3,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번 대회로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보안 산업 육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사이버보안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사회 국가 안보, 경제, 산업을 이끌 세계 각국의 사이버보안 핵심 인재들이 세종에 모인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핵테온 세종을 통해 정부 기관이 모여있는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을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과 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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