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은 10일(수) 광희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주관하였으며 △동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광희고 한빛 봉사단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폭력 없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친구사랑 학교사랑 △작은 관심 커다란 힘 △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 등의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았으며, 지역사회 기관들이 준비한 홍보물 및 작은 선물들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힘든 학교생활을 응원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염원에서 기획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 학생들은 친구와 후배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

홍명표 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동해를 만들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