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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탄소중립 정책으로 기후 위기 환경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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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시, 탄소중립 정책으로 기후 위기 환경에 대응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
친환경 자동차 보급·탄소포인트 운영 등 기후 대응 정책 추진

1.목포시, 탄소중립 정책으로 기후 위기 환경에 대응(2).jpeg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및‘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라 시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올해부터 수립하고 있다.

 

목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에너지, 산업공정, 폐기물 등 각 분야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목표 설정, 온실가스감축 세부이행계획, 기후변화 대응 추진관련으로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10,454백만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등 (3,899백만원), 총 사업비 14,353백만원을 투입해 2050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에는 전기 및 수소자동차 1,030대가 운행중으로 올해 6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자동차는 대당 최대 1,630만원, 수소승용자동차는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는 3,385대를 조기폐차 한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상차량을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까지 확대․시행되는데 올해 약 620대의 경우 자동차가 조기폐차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이 저감되어 탄소중립 및 대기환경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동안 5억7백만원으로 3,20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2억1천5백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900대(일반 1,850, 저소득층 50)를 보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운영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탄소포인트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항목별로 과거 2년간 반기별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한다.

 

월 5% 이상 15%미만 절감할 경우 최고 17,500포인트, 15%이상 절감한 경우에는 최고 25,000포인트를 부여해 50,000원(포인트당 최대 2원) 지급하는 제도로 연간 2회 최고 100,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2년 말 현재 14,398세대 목포시 전체 세대의 15% 정도가 가입했고, 시는 올해 17,500세대(18%)를 목표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용당동과 부흥동 2개소에 대기환경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의 대기상황을 에어코리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6개항목(이산화황,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유동인구가 많은 목포터미널, 목포역 등 6개소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목포시의 미세먼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호응이 중요하다”면서 “에너지 절약과 같은 실생활의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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