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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정책소통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0일 야호센터(월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 번째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미팅에는 광산구 월곡1‧2동에 거주하는 선주민과 이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호남권 최초로 신설한 외국인주민과의 ‘선‧이주민 상생 지원정책’, 외월곡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실제 현장에서 살아가는 선주민, 이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생‧화합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선주민과 이주민 간 상생의 해답은 끊임없는 소통”이라며 “오늘 제안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존중과 배려로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이로운 광산을 실현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과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민선8기 주요 정책 의제를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는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첫 타운홀미팅은 명품 30리길 조성을 주제로 열렸고, 지난 4월에는 ‘지사협 위원과 돌봄을 논하다’를 주제로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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