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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9일 의원총회에서 배진교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배진교 의원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민선5기 남동구청장을 역임했고,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첫해와 이듬해, 두 차례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이 세 번째 원내사령탑 역할인 셈이다.
배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정의당 재창당과 총선 승리의 길에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전방위적 불의 앞에 놓였습니다"라며, "정의당 의정활동의 제1과제는 윤석열 정부의 불의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의 원내 전략에 대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투쟁, ▲민주 정치의 원칙과 상식, ▲당의 단결과 폭넓은 연대, 이상 세 가지 원칙을 짚고, "대통령실을 향해 1열 종대로 정렬한 획일주의 여당보다, 다양성을 가진 야당이 연대할 때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배 원내대표는 첫 일정으로 서울 서대문 경찰서를 방문해, 건설노조 양회동씨를 분신 사망에 이르게 한 윤석열 정부와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대해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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