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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 공정무역 실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3.05.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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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9일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구,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지역내 기업·학교와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소상공인·기업의 육성 및 지원 등 협약
    - 전성수 구청장,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 위해 힘쓸 것”
    공정무역 실천 업무협약1.jpg
    전성수 서초구청장(가운데)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 실천과 인식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관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면화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3일부터 ‘서초구 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공정무역 강사양성을 위한 전문과 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학교 및 기업 등에 신청을 받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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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판매 기업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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