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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최영화)는 4월 28일 두명의 졸업 동문을 강사로 초청,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one+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김형미 서구의원은 “다매체영상학과를 다닐 때 배웠던 지식과 경험이 졸업 후 다양한 기관의 강사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졸업후 전공을 살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잘 포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했다.
또 미디어영상공연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 진달래피네 연극단원으로 강의와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조혜수 동문(13학번)도 “학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모두 참여 해보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어떤 분야든 자주하면 늘지만 안 하면 시작조차 어렵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이날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기창 학생(4학년)은 “곧 졸업을 하게 되는데 진로에 대해 다소 막막했던 것들이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어느정도 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지난 1996년 연극영화과로 학과를 개설한 이래, 실습위주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첨단영상제작과 뮤지컬, 연극 등 전문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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