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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임상병리학과, 직무동아리 HCPL ‘혈액형 확인법’실습

기사입력 2023.05.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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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 호남대 임상병리학과, 직무동아리 HCPL ‘혈액형 확인법’실습.jpg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장유지)는 5월 2일 직무동아리 HCPL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ABO Typing을 통해 혈액형을 확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ABO Typing은 인간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항원과 항체를 이용해 혈액형을 분류하는 시험 중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A, B, AB, O형 네가지 혈액형으로 분류하는 방법이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혈액을 채취하고, ABO Typing을 실시하여 혈액형을 확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에 앞서 4월 18일 실습에서는 혈액을 학생 스스로 채혈하여 일반 혈액 검사를 진행했다. 일반 혈액 검사는 백혈구, 적혈구, 그리고 혈소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본적인 혈액 검사이며, 검사용 용기에 담긴 혈액을 자동 혈구 분석기(혈구의 세포 수를 측정하는 기기)를 이용해 혈액의 다양한 지표를 검사하는 필수적인 검사 과정을 진행했다.

     

    HCPL 동아리 회원들은 “학생의 팔에서 직접 채혈하는 실습뿐만 아니라 혈액 검사를 위한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ABO Typing 실습을 통해 혈액형을 확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현장에서 ABO Typing 검사를 수행할 때 이번 실습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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