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42가구에 위문품(카네이션, 농산물꾸러미)을 전달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과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선물해 이웃 사랑을 나눴다.

조영식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중물에서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이웃을 살피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주암면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흥찬 주암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살기 좋고 행복한 주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암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The 따뜻한 주암,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집수리, 위문품 지원, 긴급 생활비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