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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지정’

기사입력 2023.05.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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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지원 –119 시스템 운영’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2023년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 학생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까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되는 체계로 교육부가 국정과제인‘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실현을 위해 전국 19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목포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팀, Wee센터, 다문화·탈북 업무 등 여러 부서가 학교의 위기·취약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긴급지원-119 시스템을 운영한다.

     

     대상 학생으로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생활 위기 및 취약 학생으로 학교에서 해결이 어렵거나 더 큰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그리고 위기관리위원회 및 학생복지소위원회 미해결인 경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는 기존 교육복지사업이나 유사사업들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학교나 교육청에서 학생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거나 맞춤형 지원이 어렵고, 지자체나 민간기관과 협력하기도 쉽지 않았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부가 도입하는 교육복지 전달체계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설명회와 위기 학생발굴 가이드를 제작하여 조기 발굴 및 조기 예방으로 개별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정대성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이 가정의 상황에 따라 교육적 불편과 불평등을 받지 않고 공정한 교육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부서 간 협업 뿐만아니라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 할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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