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5월 14일 10시부터 16시까지 ‘학부모특강: 금쪽같은 청소년 부모상담소’와 ‘연극놀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부모상담소’에서는 지자체‧공공기관‧대학 등에서 다년간 부모코칭을 해온 배수경 박사가 강사로 나와 사춘기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계 정립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연극놀이 독서캠프’에서는 역할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하는 법을 알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3일까지 서동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 go.kr/seodonglib) 또는 부산시교육청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인성독서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사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도서관에서는 인성독서주간 동안 특강 외에도 인성 주제 ‘독서퀴즈대회’, 온가족이 참여하는 ‘책놀이’, ‘원화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동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