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소양면에서 제21회 소양면민의 날의 성공적 마무리에 따른 감사행사가 열렸다.

4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감사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윤수봉 도의원을 비롯해 소양면 기관단체장, 후원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전시회, 감사패 전달, 영상감상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양면의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전시회는 행사를 즐기는 면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100여장의 사진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까지 소양면에서 근무했던 박진양 전 부면장이 직접 촬영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박성래 추진위원장은 추진위를 대표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오케이 대표이사 문무양, ㈜강인 이진숙, 유인철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면민의 날 현장 영상 감상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성래 추진위원장은 “면민의 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앞으로도 참석자들이 소양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역 리더들이 소통하고 우호를 다지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자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