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호남대 유아교육학과, 언어·놀이지도 전문가 초청 특강

기사입력 2023.05.05 12:3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학과장 김태영)는 2학년을 대상으로 5월 4일 서구청어린이집 이여주 원장을 초청해 언어지도 특강을, 나주 다야유치원 공립유치원 김흥규 교사를 초청해 놀이지도 특강을 각각 진행했다.

     

    이여주 원장은 “서구청어린이집은 영유아를 위한 환경구성이 영역별로 돼 있으며,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고, 흥미와 발달을 고려해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놀이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유아의 언어발달 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영유아의 언어활동과 영유아들의 사고 발달과의 관련성,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영향을 미치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나주 다야유치원 김흥규 교사는 “놀이 중심이란 유아가 주도하는 놀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문제 상황이 주어졌을 때 유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들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으며, 교사는 유아들에게 답을 먼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유아가 직접 체험하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놀이중심 수업이 막연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유아들이 하고 싶은 것을 관찰하여 원하는 것을 해주면서 함께 해나가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고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이주연 학생(2학년)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상들을 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는 어떤 것인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했고, 미래 유치원교사로서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A1 호남대 유아교육학과, 언어·놀이지도 전문가 초청 특강.jpeg

     

    A1 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사회봉사단 ‘PTSC’ 재능나눔봉사.jpeg

     

    A2 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사회봉사단 ‘PTSC’ 재능나눔봉사.jpeg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