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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 대장, 어버이날 맞아 사랑 나눔

기사입력 2023.05.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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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 대장, 어버이날 맞아 사랑 나눔.jpg

     

    [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재순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장이 3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순 대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어버이날을 맞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긴 시간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배인엽 상봉동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효를 나눔한 전재순 대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관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재순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사회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연말 및 새해에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2021년부터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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