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흥]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와 장흥군 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적극적 협력 체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로 장애인 복지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 봉사정신 계승을 목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식에 양 단체 회원들과 정희기 장흥군지회장, 신일성 장흥 중앙로타리클럽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편의시설 제공 등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장흥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제도를 홍보하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장흥이 되도록 앞장서자 결의하였다.

이어 장흥 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향후에도 양 단체는 수단과 자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찾아가는 사회적 봉사를 적극 펼쳐가도록 하며, 지역발전 위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