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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반남초, 사랑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기사입력 2023.05.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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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액자를 부모님께 드려요”

    [더코리아-전남] “난 이것 만들어서 아빠 차에 올려놓을 거니까 예쁘게 만들어야지~”

    “선생님~ 카네이션 색깔이 너무 예뻐요~”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 전교생은 5월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액자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액자 만들기’ 행사는 작은학교 특성화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였다.

     

    6학년 이○○ 학생은 “액자를 만들 때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만드니,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작은 액자이지만 부모님에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또 3학년 전○○ 학생은 “색칠할 때 엄마, 아빠와 어울리는 색깔을 생각하며 했는데, 밝은색 느낌이 우리 가족 웃음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3학년 이OO 선생님은 “학생들이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 액자를 만들 때 무척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고 많이 사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업무담당자로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반남초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목한 가족을 만드는데 우리 아이들이 각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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