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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중, 마을교육공동체‘선운중, 어룡동愛 빠지다’ 와 함께 생태 수업 실시
[더코리아-광주] 선운중학교가 지난 3일 어룡동주민자치회가 함께 “생태배움터에서 놀다. 장록습지!”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4일 선운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선운중, 어룡동愛 빠지다4’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선운중,어룡동愛 빠지다4’ 사업은 ‘어룡동주민자치회’와 함께 매년 1학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자치회에서 안전 교육 및 생태해설사를 지원해 황룡강 수변 공원 및 장록습지 일대에서 생태 해설과 함께 생물 자원을 조사한다.
선운중학교 김유정 교장은 "지역에 서식하는 풀, 나무, 새, 곤충,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관찰하고, 개체 수를 헤아려보는 활동을 통해 생물의 다양성과 공존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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