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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앞두고 어버이 감사 편지 낭독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한 어울림 한마당
[더코리아-전남] 청풍초등학교(교장 양수열)는 5월 3일(수),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청풍 패밀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청풍 패밀리 어울림 한마당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 「놀이 한마당」은 장애물 달리기와 코너별 놀이 마당(친구 믿고 삼천리, 투호, 색판 뒤집기, 숫자판 공맞추기)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학부모님들도 학생들과 동일한 코스로 장애물 달리기를 달리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코너별 놀이 마당에 학생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여 청풍 가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기회를 가졌다.
잠시 휴식을 갖은 후 2부 「패밀리 한마당」에서는 피구 경기, 전교생 계주, OX퀴즈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피구 경기는 학생 다모임에서 선정한 경기로 사전에 전교생이 경기 규칙을 익히고 연습하여 더욱 박진감이 넘쳤다. 이어서 운동회의 꽃인 전교생 계주를 뛰며 각 팀의 승리를 위한 응원의 목소리가 운동장에 울려 퍼졌다. 다음으로 교장선생님의 OX퀴즈 진행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어울림 한마당이 뜨겁게 고조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제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어린이날 노래를 힘차게 제창했고,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 감사 편지를 낭독하는 등 5월 가족의 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부모 경품 추첨, 학교 급식 공개의 날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님과 함께한 청풍 패밀리 어울림 한마당 시간이 더욱 뜻깊게 진행되었다.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부모님께서 청풍 패밀리 어울림 한마당에 오셔서 함께 경기도 하고 응원도 해 주셔서 더 신이 났어요”라고 말했다. 처음 운동회에 참석하신 1학년 학부모님은 “작은 학교에서 마음껏 뛰며 우리 아이가 밝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어 안심이 된다. 아울러 즐겁고 알찬 운동회를 꼼꼼하게 준비하신 선생님들이 존경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수열 교장은 “코로나 19이후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처음으로 청풍 패밀리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는 데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뜻깊은 날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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