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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많은 비…도봉구, 축제 장소 도봉구청으로 변경

기사입력 2023.05.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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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축제 장소 초안산생태공원에서 도봉구청(실내)으로 변경
    예정된 공연‧체험‧놀이 프로그램 등 정상 진행

    2. [도봉사진] 2022년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 현장.jpg

     

    [더코리아-서울 도봉구]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5월 5일 초안산생태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도봉구 어린이날’ 축제를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 예보에 따라 장소를 도봉구청(실내)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소 변경을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할 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구민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 장소를 선제적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제는 기존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축제 장소만 변경됐을 뿐 공연, 체험, 놀이 등의 대부분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단, 체험부스는 구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으로 강수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 운영장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가족정책과로 문의 가능 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년에 하루뿐인 어린이날을 기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정 연기 대신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 어린이날 장소 변경에 따른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며, “온 가족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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