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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5월 2일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은 정부와 대학이 각각 부담한다. 전남 동부권 지역에 소재한 전문대학 중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는 곳은 청암대학교가 유일하다.
청암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4월 24일 전라남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루에 100명씩 총 7,700명분의 식비를 지원한다.
청암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김밥, 제육볶음 컵밥, 참치마요 컵밥 등을 제공하고 있고 추후 양질의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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