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능주초(교장 서재숙)가 5월 2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에서 함께 준비한 ‘건이강이2 놀이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후원 물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건이강이2 놀이상자’는 농산어촌학교에 다양한 놀이지원과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제작되었다. 구성 물품은 아이클레어, 나노블럭, 큐브, 보드게임 등 10종류 이상 저학년용과 고학년용으로 구분하여 구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후원을 진행해왔다. 임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건이강이2 놀이상자’ 전달과 함께 퀴즈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여 서로 어울려 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환호성과 함께 큰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급 회장은 “굿네이버스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후원한 놀이 물품에 감사하고, 친구들과 함께 빨리 해보고 싶다”며 “우리 학생들도 이런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재숙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놀이상자를 후원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놀 권리 보장과 함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