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조선대병원, 방사선암치료기 ‘헬시온 3.1’ 도입... 최첨단 스마트 병원에 ‘한 발짝’

기사입력 2023.05.03 14:2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여 짧은 시간 내 암조직만 집중적 조사
    7월 말 ‘꿈의 암치료기’ 트루빔(TrueBeam) 추가 도입

    헬시온3.1.JPG

     

    [더코리아-광주]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방사선암치료기인 링(Ring)타입 선형가속기 ‘헬시온(Halcyon) 3.1’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방사선암치료기 ‘헬시온 3.1’은 영상유도 기반의 입체적 세기조절 회전치료(VMAT: 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를 위해 특화된 방사선 암치료장비이다.

     

    또한 이중구조의 다엽콜리메이터(방사선 차폐기능) 사용하여 방사선 누설선량을 최소화 시켜 정상 조직에 불필요한 방사선이 닿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지름 100cm의 Bore Size로 유방암 환자와 같이 넓고 큰 고정기구가 필요한 경우에도 조금 더 넓고 편안한 환경에서 환자 포지셔닝 및 치료가 가능하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내 암환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고도 최첨단 장비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믿음과 신뢰를 주는 지역암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7월 말 ‘꿈의 암 치료기’라는 별명을 가진 방사선치료기 트루빔(TrueBeam)도 추가 도입해 지역 내 암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