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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4,000만원 사업비 확보…디지털 플랫폼 구축
[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사업은 동네단위에서 우수제품 생산‧소비가 가능한 유통채널을 구축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도군은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알뜰장터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국비 6억원을 포함한 8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브랜드 상품화 ▲소상공인 상품 공급망 구축 ▲택배사 연계한 유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으로 온라인 판매처 확대 ▲인터넷 판매 역량 강화 교육 등 차별화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유통‧판매 체계의 혁신을 통해 우수 농수산물의 경쟁력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으로 농어가와 소상공이 상생할 수 있게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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