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월부터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영양반찬 지원 사업 ‘오늘의 메뉴 희망·찬’을 진행하고 있다.

구산초등학교, 구산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매일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된 음식 중 배식되지 않은 반찬을 기부받아 은평푸드뱅크마켓 식품재포장실에서 재포장해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은평푸드뱅크마켓은 이용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식품 등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신선하게 조리된 반찬들을 이용자들에게 당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식품 재분배를 통해 식재료 구입비 절감 및 푸드마켓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