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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직원들, 지역 초등생 영어 멘토링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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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제철소 직원들, 지역 초등생 영어 멘토링에 나서

제선부 엔지니어들, 지역 초등생 대상 영어교육 진행
학교생활과 진로 등 학사 지도까지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지역 초등생 영어교육 (2).jpg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의 제선부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학습봉사단 ‘좋은 친구들’이 26일, 광양 태인지역 아동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학습 지원과 학사 지도를 진행했다.

 

‘좋은 친구들’은 매주 수요일, 퇴근 후 이곳 아동센터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을 돕고 있다. 2명씩 한 조를 이루어 매주 번갈아 가면서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이들은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파악해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학습지도 외에도,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해 조언하며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좋은친구들’ 교육봉사는 태인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및 공부 동기부여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태인지역 아이들에게 보다 더 많은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양제철소 엔지니어들이 직접 나서 각자의 영어실력을 활용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멘토와 멘티 간 상호인사와 자기소개를 하며 상호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각 학년별 학교 진도내용을 파악해 학생에게 맞춤화된 영어교육을 실시했다. 각자의 진도에 맞춰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고 미흡한 부분은 별도의 연습 시간을 가지며 특화된 교육을 진행했다. 가령, 발음이나 회화 등 말하기 영역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발음 반복 연습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가지며 각자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멘토링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학습 간에는 교재내 단어 카드를 활용한 빙고 게임 등 다양한 놀이의 형태를 가미한 퀴즈를 진행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수업 중에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집중력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이날 교육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우려는 모습에 뿌듯했다”며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본인 역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멘토링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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