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회관 입구에 ‘365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스마트도서관은 원하는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용자에게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적극적인 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한 회관 입구에 설치하였다.

스마트도서관은 그 이름처럼 이용자 스스로 쉽고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으며, 도서를 추천하기도 하는 똑똑한 시스템이다. 최대 570권의 도서를 비치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회관은 스마트도서관 이용 정착을 위해 5월 한 달간 이벤트도 운영한다. 365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확인증을 출력하여 비치된 응모함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대출권수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김재민 총무부장은 “연중무휴 365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도서 이용 기회 제공을 통해 독서 인구 저변 확대 및 학생과 지역민의 독서인문교육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