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조, 민간위원장 유선준)는 지난 24일부터 25까지 이틀간 ‘호산골 사랑愛 김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민간위원장(유선준)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성껏 담근 3종의 김치를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종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들을 위해 김치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치하하며,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잠시라도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신북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김치 봉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