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진도예술영재교육원(원장 진도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24일에 5~6학년 자연과학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진도예술영재교육원 탐구실에서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발명교실은 영재교육 대상학생의 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발명 경험을 통한 창의력 신장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발명교실 프로그램은 상상력을 키우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등 학생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창의적 사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아이디어 떠올리기, 발명 관련 누리집 알아보기, 구체적인 발명 방법 등을 주제로 수업을 운영했다.

발명교실에 참여한 조◯◯ 학생은 “쉽고 재미있는 발명 수업으로 앞으로 생활 속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관심을 갖고 관찰해보고 싶다.”라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미선 원장은 “발명교실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