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화운유치원이 지난 24~26일 유치원생 대상으로 서부경찰서 화정지구대가 유치원을 찾아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활동은 유치원 상황을 고려해 경찰관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이뤄졌다. 교육은 유아들의 눈높이 맞는 직업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은 ▲경찰차 탑승하기 ▲경찰관이 사용하는 물건 소개하기 ▲경찰관이 하는 일 질문하기 ▲그 외에 궁금한 것 질문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교육이 끝난 후 유아들은 교실에서 ‘경찰놀이’로 놀이중심교육활동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으로 경찰관이 되길 희망하는 유아들이 많아졌다. 또 유아들은 자연스레 경찰이란 직업에 관한 관심과 탐색 활동을 이어 나갔다.

화운유치원 백선희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려면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유아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교육활동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 또 앞으로도 유아들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교육활동을 열심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