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차종호)은 오는 5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가족 인문학 프로그램 ‘예술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용, 그림, 영화, 음악 등 4개의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5월 18일과 25일은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강사로 나와 ‘춤이 전하는 삶의 철학’이란 주제로 춤을 통해 동·서양 철학을 배우고 무용의 세계로 여행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6월 1일과 8일에는 유현욱 부산대 미술학 박사가 강사로 나와 ‘그림 속에서 찾는 인생의 지도’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동양화가 겸재 정선과 서양화가 렘브란트의 삶과 예술을 살펴보고 작품 속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껴본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7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기타 문의는 평생학습과(☎250-03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