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희)은 27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을 위한 ‘갑질 근절 10계명’을 선포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갑질을 청렴도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갑질을 선정했다.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10계명을 확정했다.
선정된 10계명은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 배려해 주세요’, ‘서로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존중해 주세요’ 등 직원들이 평소 느꼈던 갑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지원청은 청 내 직원들의 좌석에 이 10계명을 부착해 숙지하도록 하고, 관내 학교까지 배포해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조직문화 개선을 부패근절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12일부터 갑질 근절 슬로건이 포함된 조직문화 개선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하는 등 청 내 갑질을 뿌리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 10계명을 마음속에 새겨,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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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8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394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피해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총 447명을 심사하여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94명의 구제급여 지급을 결정하고,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300명에 대한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로 총 4,929명(누계)이 인정받았다. ※ 구제급...
정부가 제기한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문 정정신청 관련, 정부는 5월 9일 01:32경(한국시간) 중재판정부로부터 정정신청 결과를 통지받았다. 중재판정부는 우리 정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여 배상원금을 종전 2억 1,650만 달러에서 2억 1,601만 8,682 달러로 정정하였고, 이로써 배상원금 중 48만 1,318 달러(약 6억 3,534만원, 환율 1,320원 기준)가 감액됐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4월 29일 발생한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신축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인명피해 없음)와 관련하여 5월 2일부터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정밀조사를 시행 중이나, 보다 철저한 원인 규명과 유사사고 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기술 진흥법」 제68조에 따른 “건설사고조사위원회”로 확대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호서대 홍건호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하여 이미 조사된 내용을 인계받아 당초 계획대로 7월 1일까지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객관적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4개의 사업이 올해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부산~양산~울산, 광주~나주)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광역시 노포역과 경상남도 양산을 거쳐 울산광역시 울산역을 잇는 48.78km 연장의 노선...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9일 오늘 서해 최북단 해역에서 강도 높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훈련을 실시하고, 대청도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윤석열 정부 1주년을 맞아 해양경찰청 중점추진 과제*인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지고,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관련 국정과제 : 41번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은 남북간 접경해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악용한 무허가 외국 어선이 밤낮으로 불법조업을 감행...
고혈압이란, 적절한 방법*으로 측정한 평균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발을 바닥에 붙이고 앉아 최소 5분간 안정한 후, 위팔에서 측정 ** 본문에서 이하 혈압의 단위(mmHg)는 생략함 2022년 고혈압 팩트시트에 의하면 20세 이상 성인 중 약 30%인 1260만 명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 740만명, 즉 고혈압 인구 중 2/3만이 지속적으로 관리와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했으나 전세 등 기존 계약으로 해당 주택 임차인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어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도 취득세 감면이 유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생애최초 주택 취득일 이후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상시 거주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하도록 하고 있어 임차인...
경기 김포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를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오전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예타조사 대상에 선정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시 장기와 부천 종합운동장 간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부천에서 서울 도심 구간은 기존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을 이용하게 된다. 즉 김포·부천시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출근 시간대 혼잡상황을 완화하려는 목적이다. 최상대 기재부 차관은 “서...
정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마약 공급사범에 대해 구속수사와 가중처벌을 추진한다. 또 변종 룸카페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영업행위 단속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제20차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청소년 보호환경의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신·변종 발굴 강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차단 및 치유지원 ▲사이버 도박...
[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신공항건설본부장 내정)이 8일(월) 대구MBC 보도국장과 대구MBC ‘시사톡톡’ 프로그램 출연자 등 4명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대구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대구MBC는 지난 4월 30일 ‘시사톡톡’ 프로그램의 ‘TK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 편에서 신공항특별법의 내용을 왜곡하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방송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특별법의 성과를 폄훼하고 사실...
[더코리아-광주]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와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ESG 경영•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섬 지역에 물을 기부했다. 광주신세계는 9일 완도군청에서 한국섬진흥원과 ‘먹는 물 기부 릴레이’ 행사를 열고 생수 1만병(2L, 1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은 완도군 넙도 섬 주민 560여 명에게 고루 나누어질 예정이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과 협업하여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기부를 통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더코리아-전남 여수] 강문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9일 제371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에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공항으로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여수공항은 한 해 이용객 100만 명을 넘어 남해안 남중권 관광거점공항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지만,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올해 또다시 침체일로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를 비롯해 남해안 남중권은 나로우주센터를 잇는 여수~고흥 간 팔영대교 완공과 남해해저터널 ...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주변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을 물론 해양 생태계와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현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밝힐 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해서는 침묵, 방관하는 등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미숙한 대...
[더코리아-광주] 9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조선대 글로벌인문대학 소속 치어리딩 동아리 ‘사유’가 흥겨운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조선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열띤 경기를 치뤘다.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광주~나주간광역철도사업’이예비타당성조사대상에선정됨에따라‘전남트라이앵글순환철도망’을구축,전남을하나의생활권으로묶어국토균형발전의새축으로발전시키겠다는비전을발표했다. 전남도에따르면기획재정부는광주~나주간광역철도사업’에대한전남도와광주광역시,나주시의사업추진의지를확인하고관계부처의견을청취한후9일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열어예타대상사업으로확정했다. 이는전남도가광주시,나주시와함께사업의당위성과조기착공의필요성을국회와중앙정부에꾸준히건의하고협의하는등혼신의힘을다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