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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더코리아-대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2023년도 상반기 즐거운 책글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대상 독서 및 독후활동 중심의 책놀이 활동과 중·고등학생 대상 논술 및 토론활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학교별 3회씩 강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올해 상반기 선착순 20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학교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강의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요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7일(목) 10시부터 업무시스템을 활용하여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29-143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교과연계 독서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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