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는 4월 25일 CMB광주방송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 새로고침 시즌 5’ 2화에 출연, 광산구에서 영업중인 외식업체 2곳에 대해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영균 교수는 이날 CMB광주방송의 MC 나리씨와 함께 수완나들목 상권상상인회(회장 송순호) 소속 하루연어(대표 이정민)와 팔팔참숯구이(대표 황건하)’를 차례로 방문, 신메뉴에 대한 제안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전략, 구이 서비스와 관련한 업주의 노력,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조언, 성공적인 외식업 운영을 위한 팁 제공 등을 컨설팅 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5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균 교수는 “‘우리동네 새로고침 시즌 1’ 부터 출연해 올해 시즌 5까지 참여하고 있는데, 어려워지는 외식업 상황속에서도 광산구에 위치한 여러 매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간 노력이 좋은 결실로 조금씩이나마 나타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학과와 함께 협업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기술지도, 경영지도, 재직자 교육 등 LINC 3.0 사업을 통해 협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균 교수는 매주 수요일 TBN 광주교통방송 스튜디오 973(윤지현 MC)프로그램에 ‘맛의 발견’ 코너에서 맛깔나는 음식이야기를 생방송으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