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은 24일(월)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에서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지청장 서정민)과 범죄예방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강릉교육지원청, 삼척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 3대 취약 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에 관한 것으로 연 2회에 걸쳐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활성화 △청소년 취약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제공 △교류와 협력을 통한 범죄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협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발생하며 협약종료에 대한 별도의 협의가 없으면 계속 유효해, 양 기관의 협력 속에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취약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교육지원청 내 학생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범죄, 온라인 인권침해 범죄에 대처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