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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만개하는 4월의 한양도성 순성길 등 탐방 및 전통 다례 체험 진행
- 우리 문화 학습 효과 극대화 및 글로벌 관광 명소 성북의 정체성 확립 기대
- 만족도 높고 호응 얻어 참가수요 늘어나 외국인 대상 5월 3회 추가 운영 예정
[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외국인 유학생 및 대사관저 가족 대상으로 4월 성북동 도보 탐방 프로그램 ‘어서와, 성북은 처음이지?’를 운영 중이다.
성북동 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4월 도보 탐방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일, 8일, 15일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9일 마지막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1일과 15일은 외국인 유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영어 해설과 함께 한양도성 순성길, 심우장 등을 탐방하며 꽃이 만개한 4월 성북동의 봄을 만끽했다. 또한 성북 예향재에서 성북동의 아름다운 경치를 여유롭게 즐기며 전통 다례를 체험했다.
8일은 대사관저 가족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순성길, 길상사, 한국가구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성북동의 역사문화자원에 한껏 매료되었다.
도보 탐방에 참여한 독일 유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성북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성북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며 “다음에도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외국인 대상 성북동 도보 탐방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큰 호응을 얻음으로써 참가수요가 늘어나 5월에도 3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성북역사문화센터로 전화(☎ 02-2241-2656) 또는 전자메일(nabiyat@citizen.seoul.kr)로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연일 따스한 날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글로벌 도보 탐방은 외국인 유학생들 및 대사관저 가족에게 우리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며 “글로벌 관광 명소 성북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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