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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2일‘봄밤의 클래식 축제’시작.. 2000명 관객 환호

기사입력 2023.04.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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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22일 오후 7시 방배뒷벌공원서 정상급 아트스트들의 고품격 공연으로 ‘봄밤의 클래식 축제’ 개막
    22일~23일 ‘파티 파크’ 주제로 음악회, 버스킹, 이벤트 등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전 구청장, “앞으로도 일상 곳곳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란 자부심 듬뿍 느끼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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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토)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 개막과 함께 뮤지컬 배우 이건명, 이상은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2일(토)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연 축제로 약 2,000명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으로 봄밤의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여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혜나, 이건명, 이상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리베르떼 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사계(봄)’, ‘Phantom of the Opera’, ‘Falling Slowly’ 등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 주제로 음악회, 버스킹, 이벤트,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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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수 서초구청장(왼쪽 4번째)이 ‘봄밤의 클래식 축제’서 공연에 맞춰 관객과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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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밤의 클래식 축제’ 라포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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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밤의 클래식 축제’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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