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은 4월 29일(토) 오전 10시에 메타버스 코딩 프로그램으로 만든 결과물을 겨루는 ‘2023 헬로 코딩 대회’를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금천구립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딩수업 ‘헬로코딩’의 일환으로 열린다. 가산도서관을 중심으로 관내 금나래․독산․시흥도서관 등 4곳이 연계해 가상공간과 메타버스의 개념, 코딩 방법 등의 강의를 진행해왔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코딩 수업을 수강한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총 80명이다. 대회 일정은 △ 초등학교 3~4학년(10:00~12:00) △ 초등학교 5~6학년(13:00~15:00) 순으로 진행한다.

진행 방식은 코딩수업 때 배운 ‘코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회당일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스토리와 가상 배경을 만든 뒤 코딩미션의 결과물을 저장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한 결과물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도서상품권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메타버스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이 꽃피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대와 동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02-865-68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