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1동은 지난 19일 관내 은진교회 후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진교회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의 저소득 청소년 총 6명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50만 원,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성원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저소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꾸진히 이어가곘다”고 말했다.

고범석 갈현1동장은 “소외된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에 앞장서서 관심을 주신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