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완주군 삼례읍, 만경강에 희망‧화합 꽃씨 뿌려

기사입력 2023.04.23 12:5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삼례인구 2만 달성 기원… 둔치 2개소에 코스모스․금계국 등 파종

    삼례 만경강 둔치 꽃씨뿌리기 행사 (3).JPG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삼례읍이 만경강에 희망과 화합의 꽃씨를 뿌렸다.

     

    21일 삼례읍은 하리교 인근 만경강 친수구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만경강 희망의 꽃씨뿌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민간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삼례읍 인구 2만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한 것으로 유희태 완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주민 200명이 참여했다.

     

    만경강 둔치 2개소, 약 2만평(67,000㎡)에 코스모스, 금계국, 수레국화 꽃씨를 뿌렸으며 드론으로도 함께 파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례읍이장협의회, 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수조화농약사 등 5개 단체에서 약 550만원 상당의 꽃씨를 기증하고, 삼례중학교총동문회에서도 행사진행을 위한 1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삼례읍이 하나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에 파종한 꽃씨가 개화하는 8월에 삼례읍 인구가 2만에 재진입한다면 이곳 만경강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도 보고 10만 완주시대를 여는 희망도 볼 수 있어 즐거움이 2배가 될 것 같다”며 “오늘 뿌린 씨앗은 단순히 꽃씨가 아닌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희망과 가능성의 씨앗이라고 여기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만경강과 삼례읍을 가꾸어 가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