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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심각한 병목현상 ‘삼례IC 진출입로 확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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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심각한 병목현상 ‘삼례IC 진출입로 확장’ 나섰다

삼례IC와 지방도 799호 구간 중 유일하게 2차선, 교통정체와 사고위험 높아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과 연계 추진해야 여론, 군 각계 요로에 건의 나서

삼례IC-2.jpg

 

삼례IC-1.jpg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통행량 증가로 심각한 병목현상을 겪고 있는 삼례IC 진출입로의 확장 사업을 위해 적극 나섰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행 왕복 4차로의 ‘삼례IC~전주 에코시티’ 구간 중에서 삼례IC와 지방도 799호 구간만 왕복 2차선으로 좁아 수시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등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이 높아 확장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전주 용정에서 완주 용진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통과 하리교의 4차로 확장, 6천 세대의 삼봉웰링시티 입주, 1만3천 세대의 전주 에코시티 조성 등으로 인근에 있는 삼례IC의 진출입 통행량이 폭증하고 있어 삼례IC 진출입로 확장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호남고속도로 김제IC에서 삼례IC 구간 18.3km는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존의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2,299억 원이 들어갈 이 사업은 오는 2028년경 준공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호남고속도로 6차로 확장사업과 연계, 삼례IC의 진출입로 확장사업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길이 550m의 삼례IC 진출입로는 현재 폭이 10m에 불과한 왕복 2차선으로 협소하여 4차선으로 넓혀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그동안 완주군의 지속적인 건의로 기본설계 용역에 삼례IC 진출입로 확장이 포함됐으나 이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변경 협의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완주군은 기존의 삼봉웰링시티와 전주 에코시티 등에 이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 기업 입주와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신규 선정 등으로 호남고속도로를 타려는 삼례IC 이용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완주군은 “삼례IC에서 전주 에코시티까지 가는 도로 중에서 유일한 2차로 구간이 바로 삼례IC 진출입로이다”며 “지금도 병목현상에 심해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만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지난 10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민주, 완주군 정책협의회’에서 삼례IC 진출입로 확장을 강력히 건의한 데 이어 요로에도 적극 건의하고 나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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