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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 준비 착착

기사입력 2023.04.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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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농기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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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들이 농기계 교육을 받으며, 귀농귀촌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지난 20일 7기 입교생들이 센터가 위치한 고산면 상삼마을 일대에서 농기계 교육을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기초영농교육, 영농실습, 농장과 1:1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등의 귀농교육을 받는 교육시설로 올해는 총 10세대 18명이 완주군 상삼마을에 전입해 귀농귀촌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농기계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용부터 영농철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에 대해 맨투맨 방식으로 직접 운전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완주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과 협업을 통해 전문 교관들이 직접 기기 조작부터 농작업 현장에서 유용한 팁까지 알려주며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에 거주하다가 입교한 김모씨(31세)는 “이번 농기계 교육으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귀농에 대한 꿈이 현장감있게 다가왔다”며 “매번 귀농에 유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이곳에서의 시간이 소중하다”며 앞으로의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7년 1기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기생을 배출하였으며 80%의 높은 정착율을 보여 귀농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이 농촌에서 살아가면서 스스로 집수리, 농작업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용교육을 추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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