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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오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기사입력 2023.04.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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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에 김치 겉절이, 과일 등 50여 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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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오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공숙)는 18일 지역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 진행했다.

     

     부녀회원 46명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재료로 김치겉저리와 돼지주물럭을 만들어 별도로 준비한 오렌지 등 과일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나누어 전달했다.

     

     특히 움직임이 어렵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큰 홀몸 어르신들께서는 음식과 함께 봄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느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홍공숙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성심컷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따뜻한 봄과 함께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영양 가득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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