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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4월 22일‘제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을‘제15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서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구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동래구 청사와 세병교 경관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고 이날 소등 행사에는 관내 공동주택, 상가 등 구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6일에는 온천천과 명륜로·충렬대로 일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환경을 깨끗이 하고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홍보도 동시에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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