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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인문교육포럼 통해 ‘책 읽는 전남교육’ 뱡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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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독서인문교육포럼 통해 ‘책 읽는 전남교육’ 뱡향 모색

독서인문교육, 전남의 교사들이 뭉쳤다

전남교육청 독서인문교육포럼(3).jpg

 

전남교육청 독서인문교육 포럼(2).jpg

 

[더코리아-전남] ‘책 읽는 전남교육’을 표방하며 독서인문교육을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삼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21일(금)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전남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남독서인문교육포럼’을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거운 독서교육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학교 독서인문교육 업무담당자와 독서인문 동아리 운영 교사 등 현장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해 ‘교사가 말하는 독서-인문-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은 의정부광동고 송승훈 교사의‘지금 이 시대, 독서인문교육(지금 왜 우리는 독서인문교육을 말하는가)’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송승훈 교사는 “요즘 학생들이라고 예전보다 문해력이 낮지 않다.”며 “모든 학생들에게 책읽는 경험을 자꾸 만들어주려는 학교와 교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서인문동아리 운영방안’‘수업에 있어서의 독서교육’‘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교과융합 독서인문 프로그램’‘학교도서관 연계 독서인문 프로그램’등 5개의 영역별로 이뤄진 주제발표는 초․중․고 대표교사 및 사서교사 5인이 맡아 진행했다. 이후 교사들의 요청으로 5영역 분과별 모임을 따로 열어 세부적 독서교육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김은희(법성중) 교사는 “전남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선생님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이 만남이 지속적인 독서 교사모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책읽는 전남교육’정책은 학교 내 독서인문교육을 이끄는 교사들의 역량으로 아름답게 펼쳐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교 내 독서교육이 활발하게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향후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을 꾸려 컨설팅 등 다양한 학교독서교육 업무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분야별 독서교육 연구회를 조직해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연계 수업 개발과 독서교육 정책 수립에 현장의 소리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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