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3(목)~14일(금) 여수베네치아호텔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일반계고 91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182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철학과 비전 공유를 통해 연구·준비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구·준비학교 중점 운영 과제 수행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남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연구·준비학교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2022년 결과보고서와 2023년 운영계획서 분석을 통한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의 안정적 정착을 주문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간 활동 교류를 위한 교원 네트워크(교감 10팀, 교사 10팀)를 구성해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교육활동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도입에 대비해 고교학점제 추진단 및 현장지원단을 운영하며 찾아가는 교원 역량강화 연수, 컨설팅, 단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도내 전체 일반계 고등학교를 연구·준비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전남의 일반계고 전체가 연구·준비학교를 운영해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학교의 지원 방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고교학점제 운영의 개선 방안을 찾고 내실있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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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
[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궁평항 및 매향리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가 주목적이었으며, 지역 어민, 지역 기업,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뿐만아니라 화성시 궁평항, 매향리 일대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화성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배달앱에 등록된 3,530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같이 시행된다. 또한, 위생취약 분야 실태 확인을 위해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 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출입국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 등 상시 단속체계를 가동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20,427명을 단속하고 18,782명을 강제퇴거 등 조치하였으며, 18,157명은 스스로 출국하는 등 약 3만7천명을 출국조치 하였습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2만명 이상 단속한 것은 역대 가장 많은 단속실적입니다. ※ 범정부 차원의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1차 정부합동단속(3.2.~4.30.), 2차 정부합동단속(6.12.~7.31.) 등 분기별 정부합동단속을 정례화하고 있음 (불법체류․...
오는 10월부터 뇌질환 의심 등 꼭 필요한 경우 진행되는 뇌·뇌혈관 MRI 검사에 대해서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뇌·뇌혈관 MRI 급여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2월 발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MRI,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함에 따라 그동안 MRI, 초음파 검사 이용이 급증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건강보험의 지속가...
정부가 출생미신고 아동 2123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025명은 생존, 249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 사망아동의 보호자 7명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범죄와 연관돼 검찰에 송치됐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 2123명에 대한 지자체 행정조사를 완료했고 밝히며, 이 중 814명은 수사 중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발견하는 체계가 미비했던 그간의 문제점을 속도 있게 개선할 방침으로,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에 대한 주기적인 조사 등을 실시한다. ...
여성가족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부문 성별대표성 제고를 위한 향후 5년간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인 간부 중 여성비율을 현재 8.8%에서 오는 2027년까지 15.3%로 대폭 확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과장급 중 여성 비율은 30% 이상으로 목표를 잡았다. 이번 계획은 2013년부터 공공부문 의사결정의 성별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의 연장선으로, 이번에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해 ‘공공부문 성별대표성 제고계획’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
[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 시립 이편한2단지 어린이집(원장 강미선)은 19일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15대(150만원 상당)를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선풍기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를 통해 관내 한부모 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형의 집행 시효 30년을 폐지하고 영아살해·영아유기죄를 폐지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살인범이 사형 선고를 받은 후 집행되지 않은 채 30년이 지났다 하더라도 집행이 면제되지 않으며, 영아 살해범도 일반 살인범과 마찬가지로 최대 사형까지 처벌받게 된다. 현행 ‘헌법’은 사형을 선고하는 재판이 확정된 후 그 집행을 받지 않고 30년이 지나면 시효가 끝나 집행이 면제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사형을 선고받고 수용 중인 사람(이하 사형확정자)의 경우 사형 시효...
국가보훈부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 유진 초이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전자(DNA) 정보를 확보해 국가 관리기록으로 영구 보존한다고 19일 밝혔다. 황기환 지사의 유전자 정보는 미국 뉴욕 마운트 올리벳 묘지에서 황기환 지사의 유해를 파묘하는 과정 중 채취한 시료를 국내로 들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을 통해 확보됐다. 황기환 지사 유해는 지난 2008년 미국 뉴욕 마운트 올리벳 묘지에서 발견돼 2013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국내 봉환을 추진했으나 유족이 확인되지 않아 2차례 법원 소송을 제기했음에도...
[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진위천 세월교에 쌓인 쓰레기를 19일에 민·관 협력으로 대청소하였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은 진위면장을 비롯하여 진위면 자율방재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세월교에 쌓인 쓰레기 및 잔재물 등 1톤 분량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세월교의 원활한 통행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진위면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내년 최저임금 시간급이 올해 대비 240원, 2.5% 인상한 9860원으로 결정됐다. 월 환산액은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206만 74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 이어 다음날 제15차 회의에서 노·사 최종 제시안을 제출받아 표결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 먼저 18일 제14차 회의에서는 제7·8차 노·사 수정안이 제시되었고, 격차는 최초제시안 기준으로 2590원에서 제8차 수정안 기준인 775원으로 좁혀졌다. 이후 ...
[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월부터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장기(1년 이상) 미수검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법 개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올해 4월 14일부터 시행되었으며, 평택시는 대상 차량에 대하여 우선 사전 예고를 한 후에 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에 대하여 8월부터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된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직...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19일 “전체 응답자의 96.3%인 국민 7196명은 강력범죄자에 대한 신상 공개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력범죄자 신상공개 확대 관련 브리핑에 나선 정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강력범죄자 신상 공개 확대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머그샷’이라 불리는 강력범죄자의 최근 사진 공개와 관련해 “응답자의 95.5%인 7134명은 범죄자의 동의와 상관없이 최근 사진을 공개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9일간 천일염 정부 비축물량 400톤을 방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판매 여건 등을 감안한 50톤 내외로 하루 방출 물량을 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해수부는 천일염의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방출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청주점·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 지점 37곳에서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