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미용업(머리)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지부장 조현숙)가 주관해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 교육 ▲기술 실습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미용업 공중위생 평가 실시 및 미용업소의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위생시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산 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전문 지식을 체험하고 동업자 간 서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4월 15, 16일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와 5월 4일 군민의 날 행사가 있으니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특히 손님들에게 쓰레기 소각 금지 등 불조심 홍보 많이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