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FPT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C129 부스에서 오토사(AUTOSAR), IVI(In-Vehicle Infotainment), 전기 자동차(EV) 솔루션 등 자사 최신 기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방문객들은 전시회 기간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전문가팀과 함께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전시 둘째 날인 13일 오후 2시 30분에는 FPT 소프트웨어의 고문이자, 메르세데스 전 CIO인 지그마르 하시스 박사(Dr. Siegmar Haasis)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의 글로벌 AUTOSAR 트렌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하민 뚜안(Ha Minh Tuan) 대표는 “행사에서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산업 속에서 테크 리더들과 깊이 있는 통찰력을 교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큰 베트남 IT 서비스 기업인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100명이 넘는 직원과 1200명 이상의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전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풀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IT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I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3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최근 여의도 오피스에 이어 마곡에 신규 오피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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