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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3년 민방위 집합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3.04.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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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화, 3월 28일부터 민방위대원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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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기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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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처치 실습(심폐소생술)

    [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020년부터 중단됐던 민방위 대원들의 집합 교육을 지난 28일부터 4년 만에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은평의 민방위 대원은 567대 29,455명으로 편성돼 운영 중이다. 1~2년차 대원은 집합 교육,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집합 교육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민방위 기본, 지진 및 화생방, 화재안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과목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시행되는 집합 교육인 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상황대처 및 임무수행 능력을 재고하는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 민방위 교육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교육 통지, 출결 및 교육 참가증 발급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합 교육을 준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4년 만에 정상화해 진행되는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이 실제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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